Recorded Agent Workflow · 2026-07-08

Fable 모델로 마크다운 기획서를 발전시키는 실전 텍스트북

NIPA Showroom 슬라이드 작업에서 실제로 남은 회의록, 개인 메모, 기준 원고, 수정 요청을 바탕으로, 고성능 추론모델을 “요약기”가 아니라 진행 중 제안서를 진단하고, 논리를 재정렬하고, 반박과 대안 프레임까지 통과시키는 실시간 기획 파트너로 쓰는 방법을 정리했다.

NIPA Showroom 방향안에서 사용한 세계관 오브제 콜라주
실제 NIPA Showroom 방향안 HTML 덱에 쓰인 시각 자산. 이 텍스트북은 같은 산출물 흐름의 프롬프트와 원고 변화를 교육용으로 재구성했다.
대상 대표님 공유용, 고성능 추론모델 활용 레슨
근거 회의록과 개인 메모, 기준 원고, 수정 컨텍스트, 구현 검증 기록
핵심 산출물 메모 원천, 기획 마크다운, 단권화본, HTML 덱
한 줄 결론 진행 중 문서를 기준으로 고치고 반박까지 통과시킨다

Recorded Cases

실제 요청 문장이 산출물로 바뀐 9개 사례

아래 인용은 실제 작업 대화에서 확인한 사용자 요청을 기준으로 했다. 파일 경로, 도구명, 로그 식별자처럼 대표님께 의미 없는 표기는 걷어내고, 사람이 실제로 말한 불만과 판단만 남겼다.

01

시장 맥락을 한 장표에 추가한다

첫 요청은 거창한 프롬프트가 아니라 “S4에 이 관점도 넣자”에 가까웠다. 모델은 이 짧은 판단을 시장 확대와 콘텐츠 공급 전략 장표로 풀었다.

S4에서 K-pop의 시장 확대, 특히 최근의 글로벌화에서 엔터사의 콘텐츠 공급 전략도 추가하면 좋겠다.
모델에게 맡긴 판단

“K-pop 글로벌화”를 단순 배경 설명이 아니라 엔터사가 왜 새 공급 방식을 찾아야 하는지로 연결하게 했다.

문서/산출물 변화

S4가 시장 규모 설명에서 공급 전략 문제 제기로 바뀌었고, 뒤쪽의 반응형 세계관 제안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02

막연한 구조 문제를 시각화 과제로 바꾼다

사용자는 “공급 부족은 구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약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모델에게 바로 글을 고치게 하지 않고, 구조의 복잡성을 어떻게 보이게 만들지 먼저 물었다.

“공급부족이 구조 때문이다”에서 구조의 복잡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고 싶어. 일단 시각적으로 어떻게 다이어그램으로 구성하고 구조화할지 기술해줘.
모델에게 맡긴 판단

조직, 시간, 촬영, 권리, 아티스트 스케줄이 서로 얽힌 병목 구조를 한 화면에서 보이게 하는 방식을 찾게 했다.

문서/산출물 변화

S5는 단순 설명 장표가 아니라 공급 병목을 다이어그램으로 보여주는 장표가 됐다.

03

자신 없는 논리를 그대로 던져 보강시킨다

좋은 프롬프트는 완성된 결론만 말하지 않는다. “이 표현은 자신 없다”는 불안까지 넣으면 모델은 그 지점을 논증 구조로 바꾼다.

S6의 관점 전환에 이어 다른 포인트를 짚고 싶어. 제작물이 한 번 산다, 즉 아티스트가 함께 노출을 해주는 경우에만 살아있다. 팬들이 소비하는 것이 아티스트 본체에 집중되어 있는 구조는 제작 관점의 병목을 가속시킨다. 이 부분에 대한 표현이나 논리는 다소 자신감이 없네. 네가 보강해줘.
모델에게 맡긴 판단

아티스트 본체 의존, 제작 병목, 광야의 존재 이유를 하나의 논리로 묶게 했다.

문서/산출물 변화

“광야 속 이야기”가 장식적 세계관이 아니라 본체 출연 없이도 살아나는 경험 재료로 설명됐다.

04

장표 삭제와 흐름 재조정을 한 번에 지시한다

실제 요청은 “더 좋게 해줘”가 아니었다. 삭제할 장표와 문제 구간을 지정했고, 모델은 그 범위 안에서 흐름을 다시 잡았다.

S14, 15는 삭제. S7-12는 각각의 장표가 따로 놀고 있어 흐름이 잡히도록 재조정하고 싶어.
모델에게 맡긴 판단

장표를 새로 쓰기보다 무엇을 빼고, 무엇을 앞으로 보내고, 어떤 연결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지 판단하게 했다.

문서/산출물 변화

S7-S12는 제품, AI 필요성, 재료, 정본, 안전, 시장 벤치마크의 순서로 정돈됐다.

05

부족한 구간을 구체적 장표로 만들게 한다

사용자는 현재 흐름을 먼저 리뷰하게 하고, 특히 약한 S15/S16을 콘텐츠 설득 장표로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작성된 내용의 흐름을 리뷰하고 특히 S15, 16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해서 콘텐츠 설득 장표를 만들어줘.
모델에게 맡긴 판단

이미 있는 원고의 흐름을 진단한 뒤, 설득력이 부족한 뒷부분을 제품 경험과 콘텐츠 논리로 보강하게 했다.

문서/산출물 변화

후반부가 단순 결론이 아니라 “왜 이 콘텐츠가 설득되는가”를 보여주는 장표로 바뀌었다.

06

과금 판단은 사람이 먼저 말한다

모델에게 “수익모델을 알아서 만들어라”라고 하지 않았다. 사용자가 무료/유료의 기준을 먼저 말했고, 모델은 이를 S15-2의 과금 논리로 정리했다.

S15-2에서 과금 요소가 설명되어야 해. 미리 만들어진 콘텐츠들은 무료에 준하게 풀어주고, 실시간 생성이 많지만 좀 더 아티스트가 직접 등장하거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콘텐츠는 유료로 구분해서 라이브 중 발생하는 토큰 소비를 빠르게 해결해야 할 것 같아.
모델에게 맡긴 판단

사전 제작 콘텐츠, 실시간 생성, 직접 소통, 토큰 소비를 어떤 레인으로 나눌지 정리하게 했다.

문서/산출물 변화

과금은 기능 목록이 아니라 “토큰이 타는 장면에 비용이 붙는다”는 경험 기반 구조로 설명됐다.

07

세계관 사례를 특정 장면으로 풀게 한다

LEMONADE는 나중에 붙인 장식이 아니었다. 사용자가 직접 “이 시나리오를 그 배경과 오브제로 풀어보자”고 지시했다.

이 부분의 시나리오를 에스파의 최신 뮤직비디오 LEMONADE의 배경과, 거기 등장하는 검은 마네킹·검은 레몬 등을 활용해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아.
모델에게 맡긴 판단

공개 MV의 배경과 오브제를 앱 경험, 퍼즐, 해금, 콜렉터블 구조로 연결하게 했다.

문서/산출물 변화

LEMONADE는 분위기 레퍼런스가 아니라 “이미 만든 세계관 재료를 반응형 경험으로 바꾼다”는 핵심 예시가 됐다.

08

다음 도구가 읽을 수 있게 단권화한다

핵심 요청은 “링크 걸린 것을 다음 도구가 못 읽는다”였다. 그래서 링크와 근거를 문서 안에 넣는 단권화본이 별도로 생겼다.

파일을 그대로 디자인 도구에 넘기려고 해. 그러면 링크 걸린 것들을 못 읽잖아? 단권화, 즉 링크 내용을 필요한 만큼 임베딩해야 하지 않을까?
모델에게 맡긴 판단

원본 마크다운의 링크, 차트 데이터, 근거 요약을 다음 작업자가 바로 읽을 수 있는 한 문서로 묶게 했다.

문서/산출물 변화

원본과 전달용 단권화본이 분리됐고, 이후 디자인/HTML 작업의 기준 입력이 안정됐다.

09

디자인 불만을 작업 이력과 함께 넘긴다

마지막 요청은 완성된 명세가 아니라, 이전 도구가 어디까지 했고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까지 붙여 “이어서 수정”하게 한 것이다.

지금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타이포도, 레이아웃도, 컬러도 장표 흐름에 맞게 섬세하게 다시 보고 수정해서 전체 오버홀을 진행해줘. 배경과 라인, 박스, 텍스트가 잘 구분이 안 되는 부분이 많아. 전체적으로 글자들이 너무 작아 화면에서 잘 안 보이고, 줄바꿈도 어색해. 이어서 수정 작업 진행하고 HTML로 퍼블리시해줘.
모델에게 맡긴 판단

전달된 원고의 판단은 유지하고, 타이포그래피, 대비, 줄바꿈, 전체 흐름, 퍼블리시 검증을 별도 구현 작업으로 처리하게 했다.

문서/산출물 변화

단권화본이 스탠드얼론 HTML 덱으로 바뀌었고, 이후 텍스트북 역시 같은 검증/배포 흐름으로 정리됐다.

Principles

대표님께 설명할 핵심 원리

원리는 단순하다. 모델의 지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모델이 판단할 수 있는 작업장을 잘 만드는 것이다.

기획의 시작점은 완성 원고가 아니라 축적된 메모층이다 회의록과 개인 판단을 먼저 회수해야, 모델이 빈 화면에서 그럴듯한 이야기를 꾸미지 않는다.
문서가 중심이고 대화는 인터페이스다 대화창은 흘러가지만 마크다운은 남는다. 첫 안정 앵커가 있어야 모델의 모든 판단을 같은 지면 위에 모을 수 있다.
백지보다 진행 중 문서 진단이 실전이다 대표님 옆 시연에서는 이미 작성 중인 제안서를 열고, 현재 구조, 논리 흐름, 근거 부족, 반론 가능성을 먼저 진단하게 한다.
불만은 위치와 함께 말한다 “더 좋게”보다 “S7-S12 흐름이 따로 논다”가 낫다. 범위가 있어야 모델이 편집 판단을 할 수 있다.
사람의 판단을 먼저 넣는다 사업 방향, 청중, 위험 프레임은 사람이 준다. 모델은 그 판단을 논리와 문장으로 증폭한다.
최종본 전에는 반박자 모드를 통과시킨다 내 논리를 더 그럴듯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CFO, 법무/IP, 팬덤, 제작 현장, 심사위원 관점으로 약한 전제와 살아남는 결론을 나눠 본다.
금지선이 품질을 만든다 “AI 비용절감처럼 보이지 말 것”처럼 말하면 안 되는 방향을 정해야 고성능 모델의 과장과 미끄러짐을 줄인다.
근거 은행과 발표 원고를 분리한다 근거를 한 문서에 다 넣으면 무거워진다. 근거는 은행에 두고, 발표 원고는 주장을 선명하게 유지한다.
다음 도구용 단권화본을 만든다 디자인 도구나 구현 도구는 링크 맥락을 못 읽을 수 있다. 필요한 근거와 데이터는 전달용 문서 안에 박아 둔다.
슬라이드 제작 전 페이지별 원고 경계를 만든다 백지 아이디어도 바로 슬라이드로 만들지 않는다. 먼저 페이지별 이름, 핵심 메시지, 시각 지시, 발표 메모를 나눠야 구현 도구가 덜 흔들린다.
첨부물은 대표 후보, 목적, 금지 해석을 함께 준다 이미지와 동영상은 장식이 아니라 근거 또는 레퍼런스다. 모델에게 보이는 사실, 쓸 주장, 삽입 위치, 과장하면 안 되는 해석을 분리하게 한다.
모델과 도구의 역할을 나눈다 기획 판단, 구조 재배치, 리스크 방어는 추론모델에 맡기고, 산출물 구현과 검증은 별도의 구현 도구에 맡긴다.
작업 이력과 검증 메모는 교육 자산이다 좋은 작업 방식은 기록으로 남겨야 반복 가능해진다. 이번 텍스트북도 그 기록을 재사용한 결과다.

Actual Prompts

세션에서 확인한 실제 요청 발췌

아래 문장은 세션 원문에서 확인한 요청을 대표님용으로 줄인 것이다. 의미 없는 파일 경로와 도구 로그는 생략했지만, 말투와 판단 구조는 실제 요청에 맞췄다.

1. 시장 맥락 추가
S4에서 K-pop의 시장 확대, 특히 최근의 글로벌화에서 엔터사의 콘텐츠 공급 전략도 추가하면 좋겠다.
2. 구조 병목 시각화
“공급 부족이 구조 때문이다”에서 구조의 복잡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고 싶어. 이 원고는 내용을 글로 기술하는 형태니까, 일단 시각적으로 어떻게 다이어그램 등으로 구성하고 구조화할지 기술해줘.
3. 자신 없는 논리 보강
S6의 관점 전환에 이어 다른 포인트를 짚고 싶어. 제작물이 한 번 산다, 즉 아티스트가 함께 노출을 해주는 경우에만 그 두 조건이 맞아야만 살아있다. 팬들이 소비하는 것이 아티스트 본체에 집중되어 있는 구조는 제작 관점의 병목을 가속시킨다. 따라서 SMCU, 즉 광야의 존재 의의는 아티스트의 흔적으로도 살아나는 월드를 주목하게 하는 것 아닐까? 이 부분에 대한 표현이나 논리는 다소 자신감이 없네. 네가 보강해줘.
4. 흐름 재조정
S14, 15는 삭제. S7-12는 각각의 장표가 따로 놀고 있어 흐름이 잡히도록 재조정하고 싶어.
5. 콘텐츠 설득 장표 보강
현재 작성된 내용의 흐름을 리뷰하고, 특히 S15, 16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해서 콘텐츠 설득 장표를 만들어줘.
6. 과금 구조 정리
S15-2에서 과금 요소가 설명되어야 해. 내가 생각하는 것은 AI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사용자에 의해 발생하는 토큰 사용이 적은 콘텐츠나 대화 요소가 적은 콘텐츠는 무료에 준하게 풀어주고, 실시간 생성이 많지만 좀 더 아티스트가 직접 등장하거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콘텐츠는 유료로 구분해서 라이브 중 발생하는 토큰 소비를 빠르게 해결해야 할 것 같아.
7. LEMONADE 장면으로 시나리오화
이 부분의 시나리오를 에스파의 최신 뮤직비디오 LEMONADE의 배경과, 거기 등장하는 검은 마네킹·검은 레몬 등을 활용해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아.
8. 내용 분리와 확장
15-2는 내용이 많아 나눠야 할 것 같아. 3에서는 이것이 잘 됐을 때 유명 웹툰 작가와의 콜라보 등도 가능한 것으로 추가해주면 좋겠어.
9. 벤치마크 보강
S12에서 제타, 츠위안이 높은 매출을 내고 있다는 점,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는 점을 짚어주면서 비즈니스 벤치마크 사례로의 가치를 높여줘.
10. 단권화
파일을 그대로 디자인 도구에 넘기려고 해. 그러면 링크 걸린 것들을 못 읽잖아? 단권화, 즉 링크 내용을 필요한 만큼 임베딩해야 하지 않을까?
11. 디자인 오버홀과 퍼블리시
지금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타이포도, 레이아웃도, 컬러도 장표 흐름에 맞게 섬세하게 다시 보고 수정해서 전체 오버홀을 진행해줘.

배경과 라인, 박스, 텍스트 등의 요소가 잘 구분이 안 되는 부분이 많아.

전체적으로 글자들이 너무 작아 화면에서 잘 안 보이고, 줄바꿈도 어색한 곳에 키워드를 줄바꿈하는 경우가 있어.

이어서 수정 작업 진행하고 HTML로 퍼블리시해줘.